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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2026년 10월 13일 - 오전 장세 분석'
description: '코스피가 6000선을 내주고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기관의 약 1조원 매수는 금융투자에 집중됐고 반도체 투톱도 시가를 회복하지 못했다. 금리·유가 하락과 IMF 성장률 상향은 완충이지만, 오후에는 6000선 지지 전환과 비금융 기관·시장 폭의 동조가 필요하다.'
tags: [오전장, 코스피, 코스닥, 반도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급, 사이드카]
image: 'mbe_bg.png'
published: '2026-10-13'
author: '장세 분석'
summary:
  - '12:30 코스피는 5977.70으로 6.37% 하락, 코스닥은 814.69로 4.06% 하락했다. 코스피는 5911.11 저점에서 일부 회복했지만 6000선과 시가를 되찾지 못했다.'
  - '코스피 외국인은 3조1177억원 순매도, 기관은 9967억원 순매수했다. 그러나 금융투자를 제외한 기관은 810억원 순매도로, 기관 총액만으로 광범위한 저가 매수를 단정하기 어렵다.'
  - '방어 우위를 유지하되 금리·유가 완화와 코스닥 외국인 매수는 복구 가능성으로 남긴다. 오후에는 코스피 6000~6010 지지 전환, 반도체 동조와 시장 폭 개선을 함께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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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10월 13일 - 오전 장세 분석

## 한 줄 결론

**약세 출발이 아니라 급락의 연장이었다. 코스피 6000선 붕괴와 반도체 동반 급락, 외국인 대규모 매도로 방어 우위를 유지한다. 다만 기관 매수와 금리·유가 완화가 존재하는 만큼, 오전의 낙폭을 종가까지 직선으로 연장하지 않고 오후 복구 조건을 별도로 둔다.**

지금 중요한 질문은 ‘많이 빠졌으니 반등할 것인가’보다 **‘현재 매수 주체가 가격과 시장 전반의 회복을 만들고 있는가’**다. 정오 이후 저점에서 반등은 나왔지만, 반도체 투톱과 주요 지수 모두 시가 아래다. 아직은 추세 회복보다 급락 중 부분 되돌림에 가깝다.

*한국 지수의 기준은 10월 13일 12:30이다. 코스피200·개별주는 12:32, 수급은 12:26, 시장 전체 상승·하락 종목 수는 12:33~12:34 관찰값을 구분했다. 한국 현물의 전일 기준은 10월 12일 KRX 정규장 종가다. 미국 주식시장은 현지 12일 정상 거래했으며, 현금 채권시장의 콜럼버스데이 휴장과 다르다.*

## 오전장 경로 — 갭 하락 이후 되돌림도 오래가지 못했다

### 코스피: 6186 출발 → 중간 반등 실패 → 5911 저점 → 5978

코스피는 **6186.08, 전일 대비 3.10% 하락**으로 출발했다. 09:01경 6198.46을 기록했지만 전일 종가 6384.24에는 크게 못 미쳤고, 이후 하락 폭이 커졌다. **09:47:58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으며, 짧은 되돌림에도 시가 회복은 없었다.

분 단위 흐름에서는 10:09경 6022대까지 밀린 뒤 10:12경 6107 부근으로 반등했으나 다시 반납했다. 10시 30분 전후 6000선 아래로 내려갔고, 11:12경 약 6009까지 되돌린 흐름도 유지하지 못했다. **11:46경 5911.11, 전일 대비 약 7.41% 하락**으로 오전 저점을 낮췄다.

정오에는 5950 안팎, 12:20에는 5929.03으로 다시 약해졌다가 12:30 **5977.70**까지 회복했다. 따라서 오늘은 전일 종가를 되찾았다가 무너진 형태가 아니라, **큰 하락 갭 이후 시가 아래에서 중간 반등이 반복적으로 실패한 장세**다. 저점에서 벗어났다는 사실은 인정하되, 이를 6000선 지지 회복으로 바꿔 읽어서는 안 된다.

### 코스닥: 초반 시가 회복은 있었지만 지속되지 않았다

코스닥은 **823.69, 3.00% 하락**으로 출발했다. 09:07경 815.80 부근까지 밀린 뒤 09:25경 **835.80**까지 반등해 시가를 웃돌았지만, 전일 종가 849.19는 회복하지 못했다. 이후 시가를 반납했고, 10:12경 827대 재반등도 실패했다.

**11:47경 802.91**까지 낮아진 뒤 12:30에는 **814.69**로 반등했다. 코스피보다 낙폭이 작고 외국인 매수도 있지만, 초반 반등과 시가 회복이 유지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코스닥 전체를 안전한 순환매 시장으로 보기는 어렵다.

아래 고저점은 국내 시세와 대조했으며, 시간은 분 단위 관찰에 따른 대략적 시점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가는 넥스트레이드가 아닌 KRX 정규장 기준이다.

## 주요 지수·환율·금리·선물

| 항목 | 확인값 | 전일 대비·기준 | 오전 해석 |
|---|---:|---|---|
| 코스피 | **5977.70** | **-6.37%**, 12:30 | 시가 6186.08 / 고가 6198.46 / 저가 5911.11 |
| 코스닥 | **814.69** | **-4.06%**, 12:30 | 시가 823.69 / 고가 835.80 / 저가 802.91 |
| 코스피200 | **935.92** | **-6.87%**, 12:32 | 시가 972.51 / 저가 925.11, 대형주 약세 뚜렷 |
| 삼성전자 | **231250원** | **-7.68%**, 12:32 | 시가 241500원 아래, 저가 228000원 |
| SK하이닉스 | **1464000원** | **-8.79%**, 12:32 | 시가 1538000원 아래, 저가 1445000원 |
| 코스피200 선물 2026년 12월물 | **941.45** | -6.63%, 12:30 조회 | 전일 동일 계약 기준 1008.25, 현물과 동반 약세 |
| 원/달러 국제 참고 시세 | **1343.58원** | 12:30 | 장전 1334.12원보다 상승, 원화 완충 약화 |
| 미국 국채 10년물 | **5.198%** | 12:33, 해당 시세의 전일 기준보다 약 4.6bp 하락 | 금리 재상승이 아니라 완화 방향 |
| 나스닥100 선물 2026년 12월물 | **30625.75** | -0.88%, 12:20 | 약 10분 지연 참고, 장전 보합권보다 약화 |
| S&P500 선물 2026년 12월물 | **7839.00** | -0.24%, 12:20 | 기술주 선물보다 낙폭 제한 |
| WTI 2026년 11월물 | **92.48달러** | -1.34%, 12:20 | 전일 정산 93.74달러·장전 93.26달러보다 낮음 |

**환율은 악화했지만 금리와 유가는 완화했다.** 모든 거시 지표가 같은 방향으로 나빠져 한국장이 급락했다는 설명은 정확하지 않다. 나스닥 선물 약세와 원화 약세가 부담을 더한 반면, 미국 장기금리 하락과 WTI의 상승분 반납은 반대쪽 완충이다. 그 완충보다 국내 반도체 매도와 수급 불균형이 강했다는 것이 현재의 해석이다.

원/달러 국제 참고값은 서울 현물 시세와 시장·시점이 다르다. YTN의 서울 외환시장 보도는 11시 1337.8원이었다. 미국 10년물은 이전 거래일 일별 고정값이 아니라 Tradeweb의 새 거래 시각을 가진 참고 시세이며, 미국 현금 채권시장의 전일 휴장 사실과 구분한다. 지연 미국 선물은 거시 방향의 보조자료이지 국내 초단기 매매 신호가 아니다. 국내 현물과 선물도 조회 시점이 달라 동시점 베이시스는 계산하지 않았다.

[코스피 시세](https://stock.naver.com/domestic/index/KOSPI/price) · [코스닥 시세](https://stock.naver.com/domestic/index/KOSDAQ/price) · [코스피200 시세](https://stock.naver.com/domestic/index/KPI200/price) · [미국 10년물](https://www.cnbc.com/quotes/US10Y) · [나스닥100 선물](https://finance.yahoo.com/quote/NQ=F/) · [WTI](https://finance.yahoo.com/quote/CL=F/) · [원/달러](https://finance.yahoo.com/quote/KRW=X/)

## 수급 — 기관 약 1조원 매수의 안쪽을 봐야 한다

KB증권 **12:26 누적 순매수**, 단위는 억원이다. 시장별 총액이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개별 종목의 수급을 뜻하지 않는다.

| 투자자 | 코스피 | 코스닥 |
|---|---:|---:|
| 외국인 | **-31177** | **+1970** |
| 기관계 | **+9967** | +63 |
| 금융투자 | +10777 | +1173 |
| **금융투자 제외 기관** | **-810** | **-1110** |
| 투신 | -1100 | -570 |
| 사모펀드 | -524 | -483 |
| 연기금 등 | +510 | -29 |
| 보험 | +424 | -10 |
| 개인 | +17702 | -1995 |
| 기타법인 | +3508 | -38 |

코스피 기관의 약 1조원 매수는 분명한 방어 수요다. 그러나 **금융투자 매수가 기관 총액보다 크고, 투신·사모펀드는 여전히 매도**다. ‘기관 전체가 장기 저가 매수로 돌아왔다’고 단정할 수 없다. 금융투자 매수를 전부 헤지·차익거래라고 확정할 근거도 없으므로, 성격을 추정하기보다 비금융 기관과 가격의 후속 확인이 필요하다.

전일과 비교하면 기관 총액은 매수로 돌아섰고 비금융 기관 매도 규모도 작아졌다. 다만 **전일 마감 누적과 오늘 오전 누적의 차이를 같은 시간 동안의 매수 속도 개선으로 계산하지는 않는다.** 연기금·보험과 기타법인의 방어에도 외국인 매도에 맞선 가격 회복은 아직 약하다.

코스닥은 다른 구조다. 외국인이 매수하고 개인이 매도하며 기관 총액은 거의 중립이지만, 금융투자를 제외하면 기관은 매도다. **코스피 외국인 이탈을 한국장 전체의 외국인 매도로 일반화할 수 없고, 코스닥 외국인 매수를 지수 상승으로 일반화할 수도 없다.**

연합뉴스는 10:57 전후 외국인의 코스피200 선물 순매도도 보도했다. 이는 기사 시점의 파생 수급이며, 정오의 현물 누적표나 선물 가격 하락과 합쳐 현재 파생 포지션 전체를 추정하지 않는다.

[KB증권 투자자별 동향](https://m.kbsec.com/go.able?gubun=0&linkcd=s050400010000) · [현물·선물 수급 보도](https://www.yna.co.kr/view/AKR20261013085200008)

## 업종 확산 — 일부 플러스 업종도 내부는 약하다

시장 전체 등락 종목 수는 **코스피 12:33, 코스닥 12:34** 확인값이다.

| 시장 | 상승 | 보합 | 하락 |
|---|---:|---:|---:|
| 코스피 | **66** | 22 | **828** |
| 코스닥 | **173** | 43 | **1515** |

코스닥 화면의 상한가 표시는 6개였다. 전체 시장 숫자와 별도로, 12:26 업종 분포는 다음과 같았다.

| 업종 | 등락률 | 내부 확산 |
|---|---:|---|
| 방송·엔터테인먼트 | +0.87% | 상승 9개, 하락 41개 |
| 해운 | +0.25% | 상승 2개, 하락 9개 |
| 소프트웨어 | -0.06% | 상승 12개, 하락 53개 |
| 반도체·반도체장비 | **-7.96%** | 상승 7개, 하락 163개 |
| 전자장비·기기 | -7.74% | 상승 8개, 하락 92개 |
| 화장품 | -7.22% | 상승 4개, 하락 56개 |
| 우주항공·국방 | -5.92% | 상승 1개, 하락 34개 |

방송·엔터와 해운의 업종 수익률이 플러스여도 하락 종목이 더 많다. **업종 지수의 선방과 업종 안 종목들의 동반 상승은 다른 현상**이다. 반도체 밖으로 건강한 순환매가 퍼졌다고 보기 어렵고, 지정학적 긴장만으로 방산·우주를 피난처로 간주하는 것도 실제 가격과 맞지 않는다.

[코스피 시장 폭](https://stock.naver.com/domestic/index/KOSPI/price) · [코스닥 시장 폭](https://stock.naver.com/domestic/index/KOSDAQ/price)

## 핵심 뉴스 — 기존 우려의 증폭과 새로운 완충을 구분

### 1. 매도 사이드카 발동: 충격의 원인이라기보다 속도를 보여준 사건

09:47:58 코스피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이는 **시장 전체 거래를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와 다른 조치**다. 개장부터 진행된 하락 이후 발동했으므로 사이드카 자체를 급락의 최초 원인으로 설명하지 않는다.

오후에 중요한 것은 제도적 정지 이력보다 외국인 매도, 반도체 가격, 시장 폭이 계속 악화하는지다. 짧은 반등이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매도 압력이 해소됐다고 보기 어렵다.

관련 기사 링크: [이투데이 — 09:47:58 매도 사이드카 발동](https://www.etoday.co.kr/news/view/2635048) · [YTN — 6000선 붕괴와 오전 흐름](https://www.ytn.co.kr/_ln/0102_202610131142189398)

### 2. 중국 메모리 경쟁과 AI 투자비 부담: 우려는 크지만 실적 훼손 확정은 아니다

국내 보도는 CXMT의 차세대 서버용 D램 공개 계획과 미국 반도체 약세를 핵심 배경으로 지목했다. 여기에 반도체 기업 경영진의 AI 투자 자본비용·투자수익률 부담 발언이 투자심리에 겹쳤다. 다만 **제품 공개 계획과 검증된 대량 양산·고객 점유율 변화는 구분**해야 한다.

CXMT 소식은 전일 한국장에도 반영됐다. 미국의 후속 하락 전체를 새로운 독립 악재로 다시 더하기보다, 같은 우려가 매수 공백 속에서 증폭되는 과정으로 보는 편이 타당하다. 한국 관련 ADR의 미국 하락도 전일 국내 하락을 뒤늦게 반영할 수 있어 본주 예상 낙폭에 기계적으로 합산하지 않는다.

단기적으로는 미래 이익에 대한 불확실성과 실제 매도가 가격을 지배하고 있다. 중기적으로는 고객 인증·수율·공급 증가와 HBM 수요를 각각 확인해야 하며, 오늘 주가 급락만으로 국내 업체의 이익 전망 전체가 무너졌다고 결론낼 수 없다.

관련 기사 링크: [연합인포맥스 — 중국 메모리 추격 우려와 국내 투자심리](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38885) · [연합뉴스 — 반도체 경쟁·AI 자본 부담과 외국인 매도](https://www.yna.co.kr/view/AKR20261013085200008)

### 3. 11시 IMF 성장률 상향: 긍정적 새 정보지만 오전 하락을 멈추지는 못했다

11시 공개된 국내 보도에서 IMF는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을 **2.6%에서 3.3%**, 내년을 **2.5%에서 2.8%**로 높였다. 반도체 중심의 강한 대외 수요가 중동전쟁의 부정적 영향을 상쇄한다는 평가다. 이는 한국 반도체 수요가 당장 붕괴했다는 단순한 해석에 대한 반대 근거다.

그러나 발표 이후 코스피는 11:46경 오전 저점을 새로 만들었다. **성장 전망 상향이 즉시 매수 전환으로 이어졌다는 가격 증거는 없다.** 09시대 급락과 사이드카를 11시 발표로 소급 설명할 수도 없다. 정오의 되돌림을 이 뉴스만의 효과로 단정하지 않고, 오후 실제 자금 유입과 함께 확인할 완충 재료로 둔다.

관련 기사 링크: [이투데이 — IMF 한국 성장률 상향, 11:00 보도](https://www.etoday.co.kr/news/view/2635019) · [연합뉴스TV — 반도체 수요와 성장률 전망](https://www.yonhapnewstv.co.kr/news/AKR20261013113057EuS)

## 장전 시나리오와 달라진 점

[같은 날 장전 프리뷰](/문서/투자/장세%20분석/2026-10-13-장전-프리뷰)는 약세 출발·방어 우위를 기본으로 두되 가격·수급·시장 폭의 동시 회복을 전환 조건으로 제시했다. 방향은 부합했지만, **실제 출발과 오전 낙폭은 훨씬 거칠었다.**

| 장전 예상·확인 조건 | 오전 실제 | 해석 | 오후 확인 조건 |
|---|---|---|---|
| 약세 출발 위험 우위 | 코스피 -3.10%, 코스닥 -3.00% 출발 | 방향은 부합하나 개장 충격·낙폭 확대는 강했다 | 전일 가격대보다 오늘 저점·중간 반등대를 우선 |
| 6368·코스피200 1000 이탈 시 방어 강화 | 개장부터 아래, 코스피는 6000도 이탈 | 기존 방어선을 반복하기보다 새 가격대에 맞춰 재평가 | 5911~5900 방어와 6000~6010 지지 전환 |
| 외국인·비금융 기관 수급을 함께 확인 | 코스피 외국인 대규모 매도, 기관 총액은 강한 매수·비금융은 매도 | 전일과 동일한 기관 전반 이탈은 아님. 매수의 질은 제한 | 금융투자 이외 매수 확산과 외국인 매도 둔화 |
| 코스닥 850~855 회복 | 초반 835.80 반등 뒤 시가 반납, 12:30 814.69 | 외국인 매수에도 가격·시장 폭의 회복 실패 | 818~820 → 823.69~827 재탈환 |
| 원화 강세 완충, WTI 94달러 경계 | 원/달러 1343원대 상승, WTI 92달러대로 하락 | 환율 완충은 약화, 유가 경계는 아직 미충족 | 환율 1340 아래 안정과 유가 완화 지속 |
| 미국 금리 반응 확인 | 10년물 참고 시세 5.198%로 하락 | 새 금리 급등이 오늘 하락의 주원인은 아님 | 금리 완화가 국내 매수·반도체 회복으로 연결되는지 |
| 반도체 투톱 새 시가·전일 종가 동조 회복 | 둘 다 미회복, 하이닉스 낙폭 더 큼 | 기술적 반등을 추세 회복으로 높일 조건 미달 | 두 종목의 중간 반등대 회복부터 단계적으로 검증 |

장전 확인 구간은 예상 상·하단이 아니었다. 그렇더라도 급락으로 현재가와 거리가 크게 벌어진 만큼, 오후 분석의 첫 기준은 6400대가 아니라 **6000선과 오전에 새로 형성된 거래 구간**으로 바뀌어야 한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 저점 반등과 주도력 회복은 다르다

| 구분 |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
|---|---|---|
| 12:32 KRX 시세 | 231250원, -7.68% | 1464000원, -8.79% |
| 오늘 KRX 시가 / 고가 | 241500원 / 244000원 | 1538000원 / 1554000원 |
| 오전 저가 | 228000원 | 1445000원 |
| 가까운 복구 확인 구간 | **232500~233500원** | **1475000~1485000원** |
| 다음 확인 구간 | 235000~236000원, 이후 시가 | 1500000원, 이후 시가 |
| 방어 판단을 더 높일 조건 | 228000원 이탈 후 회복 실패 | 1445000원 이탈 후 회복 실패 |

삼성전자는 개장 직후 고점을 형성한 뒤 11:45경 228000원까지 밀렸다. 하이닉스 역시 초반 고점 이후 정오 무렵까지 낮아졌고, 국내 시세의 오전 최저는 1445000원이다. 분 단위 기록이 모든 저가 체결을 담지는 않으므로 하이닉스 최저가의 정확한 분 시각은 단정하지 않는다.

현재는 두 종목 모두 저점에서 일부 올라왔지만, 삼성전자만 상대적으로 덜 빠졌다는 사실을 반도체 업종 방어 성공으로 평가하기 어렵다. 위 복구 구간은 오전 실제 거래대를 바탕으로 한 확인선이며 목표가격이나 반등 한계가 아니다. **두 종목이 함께 되찾고 지키는지**, 그리고 코스피200·비금융 기관 수급이 따라오는지가 중요하다.

하이닉스처럼 본주 낙폭이 8%를 넘는 구간에서는 단일종목 레버리지의 손실과 되돌림 변동이 더 커질 수 있다. 본주가 많이 내렸다는 이유만으로 다음 날 상승 갭이나 레버리지의 손실 회복을 기대하는 접근은 피해야 한다.

[삼성전자 시세](https://stock.naver.com/domestic/stock/005930/price) · [SK하이닉스 시세](https://stock.naver.com/domestic/stock/000660/price)

## 오후 확인 조건 — 하방 연장과 V자 복구를 함께 열어둔다

### 기본 판단: 방어 유지, 저점 반등의 지속성을 먼저 검증

코스피 **6000~6010**은 오전 두 차례 공방을 거친 가까운 회복 관문이다. 이를 넘어선 뒤 지지로 바꾸고, 삼성전자 **232500~233500원**, 하이닉스 **1475000~1485000원**이 함께 회복되면 부분 복구의 신뢰도가 높아진다. 다음 관찰 구간은 코스피 **6050 → 6107~6128**, 코스닥 **818~820 → 823.69~827**이다.

### 하방 위험을 더 높일 조건

- 코스피 **5911.11~5900**, 코스닥 **802.91~800**, 반도체 두 종목의 오전 저점이 재차 무너지고 재탈환에 실패한다.
- 외국인 매도가 더 커지고 금융투자·기타법인의 방어까지 약해지며, 비금융 기관 매도와 하락 종목 우세가 심화한다.
- 원/달러가 **1340원 위에서 더 상승**하고 미국 기술주 선물 약세도 깊어진다. WTI **94달러 재상회**는 추가 악화 조건이지 이미 발생한 사실은 아니다.

이 조합에서는 강제청산성 매물이 하락을 증폭할 위험을 우선한다. 다만 실제 신용 반대매매 규모를 확인하지 않았으므로 현재 매도 전부를 강제청산이라고 확정하지 않는다.

### 현재의 방어 판단을 낮출 조건

- 코스피가 **6000~6010을 지지로 전환**하고 이후 6050 이상으로 회복 범위를 넓힌다. 코스닥도 **823.69 시가**를 되찾는다.
- 반도체 투톱이 위 중간 반등대를 함께 회복하고 저점을 높인다. 이후 **각자의 시가까지 되찾으면** 단순 저점 반등보다 강한 V자 복구로 평가한다.
- 외국인 매도 둔화·전환, **금융투자 제외 기관 개선**, 양 시장 상승 종목 증가가 동반된다. 원/달러 1340 아래 안정과 금리·유가 완화는 이를 보강한다.

첫 회복 구간 도달만으로 전면적인 판단 전환을 하지는 않는다. 반대로 가격·수급·시장 폭이 함께 돌아서면 기관 매수와 외부 완충을 무시한 채 오전 급락 시나리오를 종가까지 고정해서도 안 된다. **오전 저점 유지 하나는 추가 붕괴를 피했다는 의미이지 상승 추세 확인이 아니다.**

### 남은 일정

미국 BLS 공식 일정상 **9월 CPI는 10월 14일 21:30, PPI는 10월 15일 21:30 한국시간**이다. 모두 아직 발표 전이며 결과를 오늘 하락의 원인으로 사용할 수 없다. 오전에 나온 IMF 전망 상향과 향후 물가 발표 대기 부담을 구분하고, 오후에는 새 정책 뉴스보다 먼저 실제 수급과 가격 반응의 변화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미국 BLS 공식 발표 일정](https://www.bls.gov/schedule/2026/10_sched.htm)

## 대응 톤

**단기는 방어와 노출 관리가 우위다.** 저점 부근에서의 반사적 반등과 추가 급락이 모두 가능한 구간이므로, 첫 반등 추격이나 급락 후 인버스 추격 어느 쪽도 단순한 해법이 아니다. 현금은 방향 확인이 부족할 때의 독립적인 선택지다.

기관의 큰 매수, 코스닥 외국인 매수, 미국 금리·유가 하락, IMF의 성장률 상향은 무시할 재료가 아니다. 다만 지금까지는 그 재료들이 **투톱 동조 회복과 시장 전반의 상승**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오후 판단을 바꿀 기준은 낙폭의 크기나 낙관적인 설명이 아니라 그 연결이 실제로 나타나는지다.

*이 글은 공개 자료에 기반한 조건부 시장 분석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지시나 수익 보장이 아니다.*
